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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부곡동, 주말농장 개장식 성료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0:37]

안산시 부곡동, 주말농장 개장식 성료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4/04/23 [10:37]

 

  안산시 부곡동, 주말농장 개장식 성료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부곡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농장 개장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부곡동 주말농장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푯말꾸미기 시상 및 주민들과 함께 체험밭 식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곡동은 체험밭에 식재한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 호박 등을 어린이집 수확체험과 취약계층 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곡동 주말농장은 국가 철도공단이 임대한 경부선 KTX 상부공간 유휴부지로 부곡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농장활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총 170세대에 분양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마을공동체 분과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말농장 부지조성, 구획정리, 팻말작업 등 기반을 조성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봉사와 다양한 재능기부로 풍선 나눠주기, 팻말꾸미기, 체험밭 식재행사 등 풍성한 개장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주민자치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경영 부곡동장은 “부곡동 주말농장을 통해 주민끼리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살고 싶은 따뜻한 마을 부곡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어른과 아이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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