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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21 신안1단지 아파트, 안산시 환경인증, 최고 등급 획득

- 안산시 환경인증, 최고 등급 획득 -

정덕진기자 | 기사입력 2014/06/11 [12:16]

에버그린21 신안1단지 아파트, 안산시 환경인증, 최고 등급 획득

- 안산시 환경인증, 최고 등급 획득 -

정덕진기자 | 입력 : 2014/06/11 [12:16]

 

▲     © 에버그린21 신안1단지 아파트, 안산시 환경인증식 단체사진

본오2동 신안1단지 아파트
- 안산시 환경인증, 최고 등급 획득 -
전기절약 447,073Kwh, 최소 8,180만원 감소 효과
○ 안산시 본오 2동 신안1단지 아파트는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의 환경인증제 심사 결과 93.5점으로 공동주택환경인증제의 최고 등급인
그린(Green) 인증을 수여받았다고 6월 10일 밝혔다.
○ 이번 최고 등급 인증은 환경 전문가의 종합진단에 따라 공용부문 에너지 절약과 개별세대의 전략차단 동참을 통해 이룬 쾌거이다. 공용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동 사용하는 복도, 주차장, 계단의 모든 전등을 LED로 교체했으며, 개별세대는 전체 가구의 29%인 618가구가 가정방문에너지
진단을 통해 대기 전력 차단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26%의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100가구 전체가 LED 등으로 교체하는 노력을
시행했다. 그 결과, 2년 전 평균대비 공용전기 27.2%와 개별세대 3.3%인 447,073Kwh와 물 12,597톤(Ton)을 줄여 온실가스
194TCO₂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어린 소나무 69,840그루를(360그루/1톤)식재한 환경보호 효과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인증 개선기간 6개월 동안 절약한 전기료는
누진세를 적용하지 않고도 최소 8,180만원(183원/kWh-300kwh 기준단가)에 이른다.
○ 이번 최고 등급 인증을 축하하는 공동주택환경인증수여식과 현판식은 6월 9일(월) 오후 2시 아파트 관리소 회의실에서 재단에버그린21 이창수
대표이사, 천영미 도의원, 박영근 시의원, 본오2동 주민센터 이경래 동장, 신안1단지 류황열 대표회장, 입주민 등 30명이 참여 한 가운데
시행됐다.
○ 이날 참석한 에버그린21 이창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부터는 건축물 매매 및 임대 시에는 건축물에너지 평가서를 첨부하도록 되어 있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1단지 아파트가 최고 점수로 Green등급을 취득한 것을 축하한다”고 했으며, 천영미
도의원과 박영근 시의원은 신안 1단지 아파트가 오늘 최고등급 인증을 받음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은 아파트로 평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류황열 대표회장은 “처음 환경인증제도를 접하고 건축된 지 오래된 아파트로서 참여를 고민했었지만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에서 시행하는 환경인증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보전에 힘쓰기 위한 방안으로 만들어
졌으며, 온실가스 감축 이행 정도에 따라 그린, 블루, 옐로우 3개의 등급으로 인증 받게 된다.

정덕진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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