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뽀송해’ 사업은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을 제때 세탁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약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가구당 최대 2채의 이불을 수거해 관내 세탁소에 전달하고 세탁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는 방식이다.
동은 이를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관내 세탁소에 세탁을 맡김으로써 사동 관내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윤희 사동장은 “‘아이뽀송해’ 이불빨래 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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