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석, 새정치민주연합 부천2)는 지난 10월 14일(수) 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 경기도소방학교, 분당소방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현장, 광주 불당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공사 완공 현장을 방문하였다.

오전에는 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하여 헬기 구조시범, 특수화재 중 롤오버 현상 체험, LP가스 화재진압 시연, 소방종합훈련장을 견학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분당소방서로 이동하여 2014년 10월 17일 발생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1년을 맞이하여 안전 조치가 완료된 현장을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 중부면 불당리ㆍ오전리 일원(지방도 342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공사 완공현장(2013.2. ~ 2015.6.)을 방문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경기도 도로정책과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종석 위원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안전불감증은 무사안일한 대응과 후속조치 부재로 인해 그 위험성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민의 실질적인 생활 속 안전 실천 노력을 위해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는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민호 기자 asjn3114@daum.net